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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평】 인천시를 어르고 뺨치는 인천투데이(옛 시사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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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41회 작성일 19-03-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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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참언론시민연합
(www.icrealmedia.com)
2019년 03월 01일

【논 평】

- 인천시를 어르고 뺨치는 인천투데이(옛 시사인천) -

인천투데이(옛 시사인천) 기사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한 사람의 강연내용을 하루는 비판하고, 다음 날은 홍보한다.
그 것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강연이다.
일관성 없이 ‘오락가락’하는 기사가 독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인천투데이(대표·박길상)는 지난달 26일 허종식 인천시 정무부시장의 강연내용을 비판하는 기사를 실었다.
이 강연회는 인천평화복지연대(인천 평복) 신현수 전 대표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인천 사람과 문화’가 주최했다.
인천투데이는, 허 부시장이 강연 도중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 사업을 맞교환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
인천이 신청한 두 개 사업 중 ‘GTX-B 노선을 포기하는 대신, 서해남북평화도로 면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인천투데이는, 이에 대해 “인천시민 대다수가 간절히 바라던 GTX-B 노선 면제 의견과는 정면 배치되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향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며 이해 당사자들의 반발을 부추겼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그 다음날인 27일 인천투데이는 허 부시장의 같은 날 강연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기사를 실었다.
인천투데이는 <인천의 도시 균형 발전위해 우선적으로 노력>이라는 기사를 통해 허 부시장이 약력부터 상세히 소개했다.
그런 뒤, ▲박남춘 시장 역대 최고 국비 지원받아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들 삶의 질 향상, 평화정책 등의 소제목을 붙인 장문의 설명을 덧붙였다.
허 부시장의 강연 장면을 담은 사진 3장 까지 곁들여 놓았다.
동일 인물의 같은 날, 같은 장소의 강연에 대해 ‘하루는 비판하고 다음 날은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나선 것’이다.
그 것도 사실상 자신들과 한 식구가 주최한 행사에 강연자를 초대해 놓고 벌인 일이다.
“어르고 뺨친다”는 속담을 떠올리게 한다.

더 기가 막힌 일은, 앞뒤 다른 두 기사가 나간 당일인 27일, 인천 평복이 회원총회와 후원의 밤 행사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는 점이다.
인천 평복 공동 대표와 인천투데이 사장은 동일 인물이다.
이 인물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돈을 횡령한 죄로 징역형을 받고 현재 집행유예 기간 중이다.
그런데도 시민의 혈세를 집행하는 시청 회의실을 차지하곤, 후원금을 모금하는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정부기관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감시와 견제·비판을 해야 할 시민단체가 보란 듯, 시청 대회의실에 후원의 밤 행사를 한 자체도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어쩔 수 없이 인천시장은 이 자리에 나와야 했고, 공무원들이나 시와 관계를 가진 기업들도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인천투데이는 정무부시장을 ‘들었다 놨다’하는 기사를 써대고, 평화복지연대는 곧바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하는 기막힌 일이, 인구 3백만의 인천에서 태연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번 일은 인천의 공직 사회와 정치인, 언론, 시민사회의 총체적 ‘도덕 불감증’을 드러낸 대표적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 [인천투데이(옛 시사인천)]
- GTX-B노선 예타면제 탈락 ··· 인천시가 원인 제공? -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407

- “인천의 도시 균형 발전위해 우선적으로 노력” -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416


2019년 03월 01일
인천참언론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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