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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참언론시민연합 언론모니터보고서 (2018.2.27.화요일)

  • 인천참언론시민연합
  • 2020-10-19 12:00:00
  • 14.63.17.201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언론모니터보고서
(2018.2.27.화요일)

【논 평】

중앙일보의 노조 때리기가 한계를 넘어 서고 있다.
보수언론 3사 중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한국GM 사태의 원인을 ‘부실한 경영’에서 찾는 쪽으로 기사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하지만 유독 중앙일보만은 끈질기게 노조를 물고 늘어지며 사태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기필코 노조를 굴복시키겠다’고 작심한 모양새다.
중앙일보는 2월 27일, <치킨게임을 벌이는 한국GM 노사에 혈세 지원 안 된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했다.
이번 사태는 한국GM에 대한 GM의 고금리 대출, 타 경쟁사에 비해 월등히 높은 원가율,  유럽철수비용, 연구개발비 등 한국GM에 떠넘긴 천문학적인 비용이 주 원인이었다.
이런 부분만 없었더라도 한국GM의 적자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이 국회와 언론 등에서 수차례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GM은 2대 주주인 산은의 자료제출 요구를 거부하며 막무가내로 정부의 지원을 요구해왔다.
이러는 한편으로는 임단협을 앞두고 정부 측에 ‘노조의 양보를 얻어 달라’는 터무니없는 주장까지 내놓았다.
이에 대해 노조는 “양보할 것은 양보하겠다”면서 “먼저 경영실사를 통해 부실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유연한 태도를 보여 왔다.
그런데도 중앙일보 사설은 “한국GM 노사가 부실에 대한 책임을 지기는커녕 정부를 향해 상대방을 압박해 달라며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늘어놓고 있다.
치킨게임은 '한쪽이 양보하지 않는 경우 모두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극단적 게임이론'을 말한다.
한국GM을 파탄으로 몰아가는 것은 ‘정부의 지원과 노조의 양보가 없으면 한국에서 철수할 수도 있다’고 협박하는 GM측이었다.
노동자들이 생존의 터전을 지켜야 하는 노조는 양보를 다짐해가며 어떻게든 회사를 살리려고 온갖 애를 쓰고 있다.
중앙일보도 같은 날 경제 섹션면 B1에서 “노조의 무조건적 희생을 요구할 순 없다”고 인정하지 않았는가?
한국GM 회생의 출발점은 노사관계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경영실태조사와 세무조사를 통해 부실의 원인을 밝혀내는 데에 있다.
중앙일보는 지금이라도 노동조합에 책임을 전가하는 왜곡보도를 중단하고, 한국GM 사태를 우려하는 국민들에게 진실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중앙일보
[사설] 치킨게임 벌이는 한국GM 노사에 혈세 지원 안 된다
http://news.joins.com/article/22399105
【주요보도】

◇기호일보
-외국 교육·연구기관 유치 1%… 송도판 실리콘밸리 공염불-
[대학 먹잇감 된 송도 11공구 경쟁력 잃나?]1. 연세대, 약속 이행 못한 채 ‘생떼’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739124

◇경인일보
-'정산금 폭탄 논란' LH, 협약 변경엔 뒷짐만-
인천 동구 '송림4' 결합개발 사업비 재산정 요청에 묵묵부답
지자체에 전가 우려 "10년 지연탓 여건 변화 감안해야"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80226010009339

◇경기일보
-“한국GM에 끌려가지 않는 협상력 필요”-
범시민 대표간담회… 정치·언론 등 각계 대표 모여 대책 논의
“여야민정TF 꾸려 인천 목소리 전달… 명확한 자구책 마련해야”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448237

◇ 인천일보
-민주당 인천시장 경선 레이스 3파전-
홍미영, 부평구청장직 사임 … 27일 예비후보 등록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내려놓고 3월 출판기념회
박남춘, 최고위원직 사퇴 … 이미 청년층과 간담회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800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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