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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참언론시민연합 언론모니터보고서 (2018.3.23.금요일)

  • 인천참언론시민연합
  • 2020-10-19 12:06:00
  • 14.63.17.201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언론모니터보고서
(2018.3.23.금요일)

【논 평】
경인일보와 경기일보, 중부일보가 유정복 시장의 ‘선거용’ 정책 사업을 홍보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해당 언론들은 유 시장의 이번 정책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원도심 주민들의 표심을 노린 공약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해당 사업을 아무런 비판 없이 보도했다.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은 이 언론사들이 인천시의 눈치를 보고 ‘받아쓰기식’ 보도를 한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1일 3조원 규모의 인천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경인일보는 22일 1면과 3면을 통해 이 같은 유시장의 발표를 홍보하는데 열을 올렸다.
이 기사는 “유정복 인천시장은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개항창조도시 조성, 북부권역 체계적 개발 등 3대 사업을 포함해 앞으로 5년간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 시장의 멘트에 해설까지 덧붙이는 친절함도 아끼지 않았다.
같은 날 경기일보와 중부일보도 경인일보와 비슷한 수준의 홍보성 기사를 내보냈다.
경기일보는 1면에 ‘인천 ‘원도심 살리기’ 3조 쏟아 붓는다‘ 제하의 기사를 통해 “3대 혁신·경제기반을 조성하고 생활여건 개선도 단계적으로 진행” 한다고 보도했다. 또 3면에는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 어떤 내용 담겼나? 제목으로 원도심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중부일보도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 추진...5년간 3조원 투자’를 1면 톱기사로 뽑고 “'일하고 즐기며 사는 도시' 콘셉트로 3대 전략으로 구성되며 사업 완료 땐 거대도시로 발전이 가능하다”고 평했다.
해당 언론의 이런 보도 행태의 문제점은 사업 실현성과 재원조달 방안 등 구체적인 분석이나 검증내용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이다.
인천 언론들이 시청에서 선심 쓰듯 나눠주는 광고와 사업에 목을 매고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만약 언론들이 자사의 이익을 위해 이번 기사를 작성했다면,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훼손한 심각한 문제다.
인천지역 언론들은 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공약이나 일회성 정책 발표를 무비판적으로 받아쓰는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언론사가 공들여야 할 것은 광고나 사업 수주보다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 정보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보도하는 것이다.
 
====≫경인일보 기사
인천 '원도심 부흥' 3대 프로젝트 추진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80321010008376

====≫기호일보 기사
인천시장 후보들 설익은 ‘원도심 카드’ 빼들어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742666

【주요보도】

◇기호일보
송도 8공구 개발사업자들 진출입로 막혀 ‘발동동’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742871

◇경인일보
이재호 연수구청장, 모욕 등 혐의 피소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80322010008964

◇경기일보
인천시교육감 선거, 진보·중도·보수 3파전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457129&sc_code=1439458200&page=&total=

◇인천일보
[7530 최저임금의 명암] 시행 3개월 … 고용현장선 아직 갑론을박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8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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