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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는 반통일 수구 적폐 집단을 자처하나 (2018.05.28. 월요일)

  • 인천참언론시민연합
  • 2020-10-19 12:18:00
  • 14.63.17.201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언론모니터보고서
(2018.05.28. 월요일)

【성 명】

-인천일보는 반통일 수구 적폐 집단을 자처하나-

오늘(28일)자 인천일보 지면을 펼쳐든 인천지역 독자들은 기가 막혀 입을 다물지 못할 지경이었을 것이다.
전 세계가 깜짝 놀란 제2차 남북정상회담 기사를 단 한 건도 찾아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인천일보는 이날 정상회담 이후 첫 번째 신문을 발간했다.
하지만 정상회담을 언급한 기사는 물론 관련 사진 한 장도 실리지 않았다.
제2차 남북정상회담 소식은 전날부터 전세계 언론에서 초대형 빅뉴스로 다뤄졌다.
국내에서도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모든 언론의 1면을 장식했고, 관련 기사가 수개 면에 걸쳐 봇물 넘치듯 보도됐다.
인천일보를 제외한 인천 지역언론들도 마찬가지다.
경인, 기호, 중부일보는 관련 기사와 사진이 1면 톱을 차지했으며, 경기일보도 1면에 기사와 사진을 게재했다.
기호일보는 또 2면과 3면 전체, 사설, 사회면 메인 사진을 정상회담 소식에 할애했고, 중부일보도 2, 3면 전체와 사설, 사회면 기사와 사진을 관련 내용으로 채웠다.
경인일보도 2면 전체와 데스크칼럼, 사설을 게재했고, 경기일보는 2면 전체와 두 번째 사설을 정상회담 관련 내용으로 채웠다.
그런데도 유독 인천일보 인천판에서는 북미정상회담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 역사적 제2차 남북정상회담 기사를 어디에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단지, 북미정상회담의 결렬 책임을 북한에게 돌리는 11면의 칼럼에서 “주말 판문점에서 번개가 치듯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다”고 언급한 짧은 문장 하나가 전부였다.
인천일보가 남북화해분위기를 외면해 온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언론들이 제1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계획을 1면에 대서특필한 지난 3월 7일에도 인천일보는 관련 기사를 4면 한구석에 처박듯 게재했다.
그 다음날인 3월 8일에는 대부분의 언론들이 정상회담 후속보도를 지면 곳곳에 쏟아냈지만, 인천일보는 연합뉴스 기사를 그대로 베껴 4면에 보도했고, 이런 행태는 그 다음날도 계속됐다.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은 이에 대해 인천일보의 보도태도를 비판하는 성명과 논평을 3일 내내 발표하며 자세 변화를 촉구했다.
하지만 3월 12일 ‘남북정상회담 인천 몫 찾아라’라는 제목의 얄팍한 장사치 수준의 기사를 게재하더니 이번에는 제2차 정상회담 기사를 단 한 건도 보도하지 않은 것이다.
인천일보는 이제 반통일 수구, 적폐집단이라는 비판을 받아도, 한마디 변명조차 할 수 없는 지경이 되고 말았다.
인천일보 스스로가 그 길을 선택한다면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입장에서는 달리 할 말이 없다.
그러나 통일을 열망하는 300만 인천시민들은 물론 대한민국의 모든 선량한 국민들로부터 철저하게 외면 받을 것이라는 점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주요 보도】

◇경인일보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비리 혐의 연루 전 간부 '무죄’-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80528010010545

◇기호일보
-北美, 정상회담 앞서 판문점-싱가포르-뉴욕 채널로 '총력 협상’-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752863&sc_code=&page=&total=

◇경기일보
-인천지방선거 경쟁률 2,2대1, 2명 중 1명 전과-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479734&sc_code=1439458200&page=&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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