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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워터프론트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기사가 아쉽다. (2018.08.21.화요일)

  • 인천참언론시민연합
  • 2020-10-19 12:25:00
  • 14.63.17.201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언론모니터보고서
(2018.08.21.화요일)

【논 평】

‘송도워터프론트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기사가 아쉽다.

최근 인천시가 발표한 송도워터프론트 단계별 사업에 대해 해당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인천 언론들은 이 사업에 대한 원론적인 기사만 되풀이할 뿐, 원인분석과 지역간 갈등해소책 등 대안제시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인천 언론은 이 사업을 1면에 배치하는 등 비중있게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진행 현황이나 인천경제청장과 송도 주민대표 인터뷰 정도에 머물고 있다. 송도워터프론트 사업의 출범 배경과 경제효과, 재원 조달계획, 낮은 사업성으로 인한 심사기관 보류에 대한 명쾌한 해석 기사를 접하기 어렵다.

또 이번 워터프론트 사업의 갈등으로 인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격차와 상대적 박탈감 해소방안에 대해 진단하는 기획기사는 찾아 볼 수 없다. 송도를 베니스처럼 만들겠다는 워터프론트 사업은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심사기관에서 부정적 판단을 받아 ‘인천판 경인 운하’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경제자유구역과 관련성이 적은 수변공간 조성에 6,215억원의 예산투입은 부동산 세력을 위한 토목사업이라는 비판 또한 받고 있다. 현재 원도심 균형발전 문제가 최고의 현안으로 떠오른 인천시로서는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은 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워터프론트 사업이 시민부담(세금, 송도 토지)으로만 추진되는 사업임을 감안하면, 심사기구에서 권고하는 대로 사업성을 제고해 단계적으로 개발을 해나가면서 좀더 실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인천시의 막대한 부채 문제와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 문제는 아직 인천 최대 현안이다. 성급한 개발로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한강변과 경인운하 그리고 사대강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베니스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동안 인천 언론이 취해 온 개발 위주의 입장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시 재정의 건전성과 미래를 생각하는 냉철하고 합리적인 보도를 기대한다.

【관련 보도】

◇경인일보
송도 워터프런트發 부시장·시의원·대변인 등 대상 '문자폭탄' 업무 마비된 인천시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80820010006128

◇기호일보
‘물의 도시 건설’ 갈 길 먼데 재원조달 어려워 규모 축소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765195

◇인천일보
[긴급진단] 분노에 잠긴 워터프런트, 띄울 방법은 '사업성 제고'
ww.incheonilbo.com/news/articleV


【모니터링】

◇남북이산가족 상봉 행사 외면하는 인천일보와 기호일보

-인천일보
인천지역 언론 중 유일하게 1면 기사, 사진 없음
4면에 연합뉴스 기사 1꼭지와 사진
19면에 인천 거주 상복 가족 1명 인터뷰를 포함, 자료에 의존한 기가 1꼭지

-기호일보
1면 톱 사진 외 지면 전체에 상봉 소식을 다룬 기사 없음
2면 문대통령 관련 발언 톱 기사

-경인일보
1면 톱 기사 및 사진
2면 톱 사진(이산가족 상봉 현장 4매) 및 기사, 문대통령 발언 1꼭지

-경기일보
1면 톱 기사 및 사진
7면(사회면) 톱 기사 및 사진

-중부일보
1면 톱 사진
2면 톱 기사 및 사진
23면 사설1(외신도 주목한 65년 만의 어느 재회)

-기호일보
1면에 사진을 실었으나 상봉 소식을 다룬 기사가 한 꼭지도 없음

총평
-인천일보
이산가족 상봉 사진이 모든 지역 언론 1면에 실렸으나 인천일보만 유독 1면 사진이 없음
4면의 기사와 사진은 연합뉴스를 그대로 전제, 19면의 기사는 자료에만 의존
(남북정상회담 등 평화 통일 관련 기사를 외면해온 기존의 태도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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