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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참언론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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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개최 안내】 박길상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인천참언론시민연합
  • 2021-03-21 12:10:00
  • 223.62.163.214

인천투데이 사장 박길상 씨는 인천일보 사장으로 재직하던 2013년, 인천일보 기자들과 공모해 국고를 집단으로 횡령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미 2014년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과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에 의해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또한 미디어전문매체인 미디어오늘에서 수차례에 걸쳐 집중적으로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인 눈과 귀를 가리고 입을 막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당시 민주당 인천시당은 박길상과 인천일보 공범들을 감싸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박 씨와 인천일보 기자들의 범죄는 인천지역 언론계 전체로 번져 나갔습니다.

2018년이 되자 경인일보와 기호일보, 중부일보 경영진들이 시 보조금 횡령으로 무더기 형사 처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회장과 사장 등 최고 경영진은 집단으로 집행유예를 받았고, 편집국장 등 주요 임원들은 실형을 선고받아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이들의 행태는 2013년 범죄를 저지른 박길상이나 인천일보 기자들과 너무도 닮아 있습니다.

아직까지 단 한 차례도 자신들의 범죄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았고, 반성하거나 자숙할 생각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자리를 지키고 앉아 언론인이랍시고 행세를 하며, 허위·왜곡·날조 보도를 일삼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역사회의 토호와 부패한 정치인, 관료, 기업인들과 손을 잡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는 광고 협찬비와 사업비로 회사를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혈세를 축내고 있습니다.

 

이런 참담한 현실을 바로 잡지 않고는 인천지역 사회가 바로설 수 없습니다.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은 지금과 같은 인천지역 언론의 뻔뻔함과 ‘만연한 부패와 비리, 사이비 행각’은 박길상 씨의 범죄를 제대로 처벌하지 않은데서 비롯됐다고 판단합니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인천투데이 박길상 대표의 숨겨진 죄를 밝혀내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언론의 부패와 비리, 타락상을 만천하에 알려내고 인천지역 언론과 시민사회를 바로 세우려고 합니다.

 

박 씨의 숨겨진 범죄 혐의는 최소한 6가지에 이릅니다. 이중에는 최고형량이 10년이 이르는 중범죄도 포함되어 있고 그 죄질도 매우 나쁩니다.

박 씨 범죄의 대부분은 대담하게도 법원을 속이고 저지른 것입니다. 그 내용은 법원의 또 다른 판결문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문 등에 명확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어떤 범죄는 박 씨 자신과 공모를 한 범죄자에게는 이익을 주고, 법을 지킨 선량한 직원들에게 불이익을 받게 하는 범행도 있습니다.

최근 언론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부수조작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건도 있습니다.

 

인천참언론은 이에 대해 지난해 11월 그의 범죄행위가 기록된 법원 판결문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문 등 증거자료를 첨부해 인천지검에 고발했습니다.

그런데 인천지검은 고발인 조사를 마친 지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심지어 일부 범죄에 대해서는 수사의지를 보이지 않아, ‘봐주기식 수사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은 2021년 3월 23일 인천지검 앞에서 박 씨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려고 합니다.

지역언론의 개혁과 인천지역 시민사회의 정상화를 염원하는 뜻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합니다.

 

2021년 3월 21일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 염성태

 

*이 안내문은 인천참언론시민연합 홈페이지(www.icrealmedia.com)와 모바일을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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