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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성명】 ‘인천평화백서’는 ‘평복참여예산’의 끝판왕이다(2)

  • 인천참언론시민연합
  • 2021-03-17 0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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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화백서는 인천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실과 인천문화재단 남북교류사업TF팀이 기획했습니다.

이중 조사를 총괄하고 총론을 집필한 인물이 인천문화재단 남북교류사업TF 김 모 팀장입니다.

김 씨는 인천시의 예산 수천만 원을 들여 2019년 인천역사달력을 만들었다가 전량 폐기시킨 전력이 있습니다.

당시 김 씨는 학생교육용으로 역사적 사실이 기재된 달력 1천5백 부를 만들어 인천 관내 학교와 유관기관에 배포했습니다.

그런데 이 달력 여기저기에서 잘못된 기록과 오탈자가 발견됐고, 시민단체와 언론이 연일 문제를 제기하자 달력 전량을 회수해 폐기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김 씨는 인천시의 감사를 통해 예산 낭비 등의 사유로 징계처분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반 공무원 같았으면 인사 조치는 물론 심한 불이익 처분을 피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런 김 씨가 또다시 인천시의 명의로 발간된 인천평화백서의 조사와 총론 집필을 맡은 겁니다.

김 씨는 평복 전신인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 상임대표 출신 신현수 씨의 ‘사람과 문화’ 회원으로 활동해왔습니다.

평화백서 집필진에는 인천일보 전·현직 기자 2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천지역에 하고많은 언론사는 모두 제쳐두고 유독 인천일보 기자들만 집필에 참여했다는 것도 의아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인천투데이 사장 박길상 씨와 공모해 체당금을 부정 수령한 범죄 전력자라는 사실은 더욱 기가 막힙니다.

특히 이 중 한 명은 이 범죄 이외에 또 다른 범행으로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 두 명도 ‘사람과 문화’의 회원입니다.

평화백서 집필진 10명 중 6명이 평화복지연대 핵심간부 출신들이라는 사실은 이미 밝힌 바와 같습니다.

결국 평화복지연대 핵심 간부 출신들과 사람과 문화 회원, 범죄, 징계 전력자 9명이 모여 인천평화백서를 집필했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 평화백서 속에는 나랏돈을 횡령해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박길상 씨의 인터뷰가 당연히 실려 있습니다.

도대체 어쩌다가 인천시에서 이런 일이 버젓이 벌어지는지 어이가 없어서 입이 다물어지지 못할 지경입니다.

이런 식으로 인천시의 명예에 먹칠하는 자들은, 철저한 감사를 통해 그에 응당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2021년 3월 09일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이 성명은 인천참언론시민연합 홈페이지(www.icrealmedia.com)와 모바일을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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